4월12일 열린 제11회 춘계 실업검도대회 남자 개인전 에서는 실업2년차인 현승철(부천시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현승철 선수는 예선전 부터 빠른 스피드와 대담한 공격으로 승승장구 김정유(인제군청) 선수를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김완수(무안군청) 선수를 이기고 올라온 김영규(관악구청) 선수와 결승전에서 만났다 한동안 공백기간을 가졌던 김영규 선수 와의 결승전에서 현승철 선수는 실업초년생 답지 않은 대담한 공격과 빠른 스피드로 전 국가대표였던 노련한 김영규 선수를 깨끗한 머리치기를 성공 시키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머리치기를 성공시키고 있는 현승철(부천시청) 선수]

[11회 춘계 실업대회 남자 개인전 우승자 현승철(부천시청) 선수]

남자 개인전 경기결과

우승 : 현승철 [부천시청]

준우승 : 김영규 [관악구청]

3위 : 김완수 [무안군청] / 김정유 [인제군청]

한편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관악구청의 박연정 선수가 미르치과 네트워크의 김혜선 선수를 받아 허리치기를 성공시키며 어렵게 이기고 전년대회 준으승의 한을 풀면서 여자부 지존으로 등극했다.

여자부 영원한 라이벌 박연정과 변아름(노키아티엠씨) 선수는 경기 초반에 만나 박연정 선수가 승리했다.

여자 개인전 경기결과

우승 : 박연정 [관악구청]

준우승 : 김혜선 [미르치과네트워크]

3위 : 박선영 [미르치과네트워크] / 이윤영[남양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