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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0일 타지역으로 이사를 간 유빈군이 문득 보고싶어집니다. 

이사를 왜 가냐며 울먹이던 찐친들의 표정도 생생하네요.

수많은 회원들을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지만 유난히 기억에 남고

마음이 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한사람

누구보다 검도를 사랑했고 열정이 대단했던 우리 유빈이

19일 소사관에서의 마지막 운동 날 관장님과 연습도 하고

친구들과 대련도 하고.. 사랑하는 친구들, 형들, 누나들, 동생들과 단체사진도 찰칵!

 줄 수 있는 선물은 그게 최선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사간 동네가 같은 경기도!ㅋㅋ

역시 검도맨! 이사 간 곳에서도 검도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시합장에서 또 만날 수 있겠지요~

헤어지는 친구들에게 달콤한 마카롱 선물도 잊지않았던 우리 유빈이~

넘 맛있었어요 유빈 어머니~감사합니다! 꾸벅^^

유빈이와 우리가 적으로라도 만날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